정책뉴스국산 사료첨가제 브라질 첫 수출…양국 정부 간 협력 결실
· 2026. 11. 6. 오후 3:57:27 · 조회 0
브라질에 국산 동물용 사료첨가제 라이신 약 20톤이 처음 수출된다.
이번 라이신 수출은 한국과 브라질, 양국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해외 인허가를 획득한 수출성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라이신이 브라질 수출 인허가를 획득해 첫 수출이 이뤄진다고 6일 밝혔다. 라이신은 가축의 성장과 단백질 합성을 돕고 사료 효율을 높이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대상㈜은 6일 초도물량 약 20톤을 수출한 뒤 2027년 브라질에 라이신 12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수출이 점진적으로 늘고 브라질 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은 소고기 생산 세계 1위, 닭고기 생산 3위, 돼지고기 생산 4위 국가다.
2025년 기준 소 2억 3400만 마리, 돼지 4400만 마리, 닭류 16억 70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소고기와 닭고기 수출은 세계 1위다.
농식품부는 브라질이 사료첨가제를 비롯한 동물약품 시장의 전망이 밝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 필요한 수출 유망국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농산업 분야 글로벌 인허가 통합 민·관 합동 지원단'을 운영하며 해외 인허가와 비관세장벽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브라질 현지 등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대상㈜이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자, 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산부에 해외 제조시설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현지 인허가 담당 기관과 영상회의를 열어 정부 간 협력을 추진했다.
그 결과 브라질 농축산부가 서류 제출 후 한 달 안에 한국 제조시설 등록을 승인했다. 이어 대상㈜의 제품 등록 신청에 대해 지난 10월 최종 승인이 이뤄져 첫 수출의 기반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첫 수출을 기념해 6일 오전 9시 군산에서 선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안상훈 대상㈜ 본부장,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정부의 수출 인허가 지원으로 브라질 수출을 조기에 실현했다"며,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라이신을 포함한 농산업 분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등록 지원과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출 대상국과의 인허가 규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수출진흥과(044-201-2475)이 자료는 텍스트에 한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텍스트를 제외한 사진·이미지·일러스트·동영상 등 자료의 대부분은 정책브리핑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용 전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5196&call_from=openData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전 목록
- 가상자산 소득과세 2년 유예 추진…2029년 시행 기반 마련
- "후임들이라도"…전역 앞둔 해병대원 건의로 연평도 위문열차 성사
- 금융권 580여 개사 보안 전수점검…"보안체계 전면 쇄신"
- 내년 '기초연구' 2조 9102억 투자…지역·청년 연구 지원 확대
- 내년 공무원 시험 바뀐다…'PSAT' 첫 시행, 2월·7월 실시
- 고속철도 통합 후 이용객 12.6% 증가…교통비 경감 등 혜택도
- 다세대·오피스텔 층간소음 기준 강화…모두 49데시벨 이하
- 유네스코, '한지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권고…12월 최종 결정
- 이 대통령 "창업 사회로의 전환 필수적…'국민 창업 시대' 나아가야"
- 고위험군 소아·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11일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