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후임들이라도"…전역 앞둔 해병대원 건의로 연평도 위문열차 성사

· 2026. 11. 5. 오후 7:03:37 · 조회 0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연평부대 방문 당시 한 해병대원이 건의한 '위문열차 공연'이 5개월 만에 현실이 됐다. 국방홍보원 KFN TV는 4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15년 만에 위문열차 공연을 열었다. 김장훈·소유미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장병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약 2시간 동안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의 연평부대 순시 중 전역을 앞둔 한 해병대원이 "연평도에서는 문화공연을 실시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곧 전역하지만 후임들이라도 볼 수 있도록 위문열차 공연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건의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공연 가능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답변하면서 추진됐다. 위문열차는 지난 1962년 시작돼 전국 각지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공연을 해 온 국내 최장수 공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베트남전 당시 최전선으로 찾아가 특별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현재까지 3000회 넘는 공연으로 한국 기네스에 등재된 대한민국 대표 공연물이다. 매회 인기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특히 장병 장기자랑 코너인 '생활관 스타워즈'를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군장병들이 가장 바라는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최북단 강원도에서 최남단 제주도까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왔으나 신청 부대 숫자에 비해 제한된 공연 횟수 등으로 도서·격오지 부대 공연은 제한돼 왔다. 연평도의 경우 2011년이 마지막이고 백령도 공연 또한 2017년에서 멈췄었다. 이번 공연에는 김장훈, 소유미 등 군 장병들에게 인지도 있는 가수들이 출연했고 연평종합운동장 야외에서 지역주민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함께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해병대 장병들은 "군생활을 하면서 연평도에서 위문열차를 진짜로 보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며 기뻐했고, 마을 주민들 역시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문화 혜택이 전혀 없다시피 한데 공연을 와 줘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전후방 각지에서 군 복무에 매진하는 군 장병들을 위해 격오지 부대 공연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 더 많은 장병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위문열차는 매주 일요일 낮 11시 KFN TV를 통해 방송 중이며, 연평부대편 방송은 11월 15일 방영 예정이다. IP-TV 올레KT(101번), SK B-TV(263번), LG-U+(244번)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문의: 국방부 국방홍보원 방송뉴미디어부(02-2079-3350)이 자료는 텍스트에 한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텍스트를 제외한 사진·이미지·일러스트·동영상 등 자료의 대부분은 정책브리핑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용 전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5127&call_from=openData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