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엑셀리스, 한국 내 아·태지역 제조 거점 확대
· 2026. 10. 20. 오후 3:57:27 · 조회 0
미국의 반도체 장비 기업 엑셀리스 테크놀로지(Axcelis Technologies)는 20일 경기 평택시 오성 산업단지 부지에서 '엑셀리스 아시아 오퍼레이션 센터'(AAOC)의 증설 착공식을 가졌다.
AAOC는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의 유일한 해외 제조 거점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이온주입 장비의 연간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산업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투자신고식에서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4 (ⓒ뉴스1, 산업통상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엑셀리스 테크놀로지는 AAOC를 생산 거점 중심에서 향후 R&D, 시제품 생산, 기술교육 등 기능을 포괄하는 종합 거점으로 구축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허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엑셀리스 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주요 공정 중 하나인 이온주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2021년 설립된 AAOC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수요기업에 이온주입 장비를 공급하고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도 직접 수출해왔다.
이번 AAOC 증설은 지난 9월 G20 혁신장관회의를 계기로 미국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투자신고식에서 발표했던 투자 계획을 이행한 것이다.
엑셀리스 테크놀로지는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장비 수요에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소·부·장 기업과 협력 확대와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러셀 로(Russell Low) 엑셀리스 테크놀로지 대표, 박영근 엑셀리스코리아 대표와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원용 평택시장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국내 수요기업 및 협력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축사를 통해 "엑셀리스의 이번 투자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뜻깊은 투자"라며 "AAOC의 증설을 통해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엑셀리스의 사업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통상부 투자유치과(044-203-4086)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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