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10월 소비자물가 2.8%↑, 상승폭 둔화…"물가 관리에 역량 집중"
· 2026. 11. 3. 오후 3:57:27 · 조회 0
10월 소비자물가가 2.8% 오르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 및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상승폭을 줄였다.
권대영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3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여 10월 소비자물가동향 및 주요특징,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 동절기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수급 위험요인 점검 및 대응 등을 논의했다.
권 차관은 "10월 소비자물가는 가공식품 등이 올랐으나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년대비 하락하면서 전월보다 둔화된 2.8% 상승했다"라며 "중동전쟁 불확실성과 고유가 속에서도 석유 최고가격제 등 정책 노력에 힘입어 주요국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 차관은 다만 "누적된 물가 상승 여파로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고 물가 상방압력과 리스크도 남아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물가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가공식품 상승(2.9%) 등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이 전년대비 감소(-1.7%)하며 2.8% 상승했다.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추세적인 물가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2.8%(9월 2.8%) 상승했고, 가계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는 전년동월비 2.6%(9월 2.5%) 상승했다.
재경부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효과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p 완화된 것으로 분석한 바, 이 같은 조치가 없었을 경우 10월 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3.6%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는 앞으로 민생밀접 품목 집중관리, 구조적 물가안정 기반 강화, 정부지원의 국민 체감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물가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축수산물·석유류 등 국민생활 밀접 품목을 상시 점검하고 이상징후가 보이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구조 효율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엄정 대응하는 등 구조적인 물가안정 기반 강화 노력도 이어간다.
아울러 정부의 할당관세·할인지원 등 세제·재정지원이 실제 소비자가격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업계와 소통 노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김장철과 동절기를 앞두고 정부는 농축수산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면서 동절기 물가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64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준의 김장 대책과 아울러 동절기에는 고병원성 조류독감 등 가축 전염병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비축물량 확보·조기출하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해 엘니뇨·한파 등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권 차관은 "물가는 통계가 아니라 장바구니로 평가받는다"라며 "정부 지원이 국민의 일상에서 실제 가격안정으로 확인될 때까지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044-215-2770), 물가구조팀(2931),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시장관리과(044-201-2681), 축산유통팀(2371),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051-773-5440), 어촌양식정책과(5610)이 자료는 텍스트에 한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텍스트를 제외한 사진·이미지·일러스트·동영상 등 자료의 대부분은 정책브리핑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이용 전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4877&call_from=openData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전 목록
- 조현 외교장관, G20서 "한반도 평화공존·긴장 완화 지지" 요청
- 가을 산불, 번지기 전에 잡는다…순찰·드론 감시 강화
- 국가 드론·대드론 전략 추진단 출범…드론산업 정책과제 발굴
- ESS·폐배터리 규제 손질…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 산업부, 장·차관 주도 체코 원전사업 비상관리체제 가동
- 국가 슈퍼컴 6호기 '한강' 본격 가동…연산성능 24배↑
- 국방부, '국방드론본부' 창설…미래전 무인전투체계 발전 가속
- 난임치료휴가 유급 '2일→4일'로 확대…11월 달라지는 생활정책
- 11월부터 미신고 숙박 중개 금지…전세사기 피해자 최소보장제 시행
- 내년 장기요양 재가서비스 확대…1등급 방문요양 월 최대 4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