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최대 5만 수용 스포츠·공연 '돔구장' 만든다…후보지 공모
· 2026. 10. 14. 오후 7:03:34 · 조회 0
문화체육관광부가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
문체부는 오는 12월 8일까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규모와 중규모 돔구장 후보지를 각 1곳씩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네이버 K-BASEBALL 시리즈'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리고 있다.2025.11.9.(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돔구장 건립사업은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의 일환으로 대규모 국제 대회와 스포츠 경기,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규모 돔구장은 4만 석 이상(5만 명 이상 수용), 중규모 돔구장은 2만 석 이상 4만 석 미만 규모로 조성한다.
국민의 스포츠·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국내외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모 신청 대상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이다. 공공기관은 상위 기관의 승인을 받고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관은 대규모와 중규모 후보지를 각각 1곳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운영·활용계획과 협력 기관의 참여계획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하려는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12월 8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관련 질의도 오는 28일까지 접수하고 답변은 일괄적으로 할 예정이다.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의 공모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활용계획 타당성, 입지 적정성, 사업 실현성 및 기대효과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어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면 평가,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12월 말에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기초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설계와 인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3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 추진을 위한 후보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선정 자체가 신청기관 등에 별도의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이 대한민국의 스포츠와 '케이-컬처'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에 적합한 후보지를 선정하고 국민의 스포츠·문화 향유와 지역 관광·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거점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044-203-3157)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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