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7일 쏴 올린 초소형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영상 전송
· 2026. 10. 15. 오후 7:03:33 · 조회 0
한국형발사체(누리호)로 발사돼 우주에 오른 초소형군집위성 5기가 발사 약 14시간 29분 만에 첫 지상 관측 영상을 촬영해 지상국으로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7일 오후 12시 25분 누리호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2~6호가 모두 첫 지상 관측 영상을 확보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12일 초소형 군집위성이 촬영한 미국 몽고메리시 모습.(사진=우주항공청 제공)
이번 조기 영상 획득은 발사 직후 위성체와 광학 탑재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1차 양산기 5기는 모두 지상국과 원활하게 교신 중이며 전력 생산과 자세 제어 등 시스템 전반이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획기적으로 단시간 내 영상 촬영이 가능했던 이유는 앞서 발사된 시제기와 검증기를 통해 확보한 초기 운용 노하우에 더해 군집운용에 특화된 자동화 개념이 적용했기 때문이다.
선행 위성의 궤도상 이력과 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했으며 발사체 분리 직후부터 초기 점검과 안정화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해 다중 위성 운용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우주청과 KAIST는 전송된 초기 영상을 바탕으로 탑재체 상태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초기 운영에 착수한다.
향후 수개월간 영상 검보정으로 영상 품질을 최적화하고 5기의 위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는 군집 형성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초기 운영이 완료되는 내년 중에는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운영 주체가 이관되며 획득된 위성영상은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 등 공공 분야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이번 조기 영상 획득은 시제기와 검증기 운용으로 다져온 기술적 자산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로 양산된 초소형위성의 안정적인 궤도상 작동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기 운영을 차질 없이 완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우주항공청 지구관측위성프로그램(055-856-5234)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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